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형/국가별 현황/일본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고대부터 사형제도가 시행되어 왔으며, 기록에 따르면 당시의 사형 방식은 [[참수형]]이나 [[교수형]]이었다. 그리고 [[에도 시대]]에는 사무라이 문화의 영향으로 [[할복]]이 비공식적 사형으로 활용된 바 있으며, 그 외에도 [[책형]], [[화형]] 등 현대의 관점에서 볼 때 잔인한 처형 방식이나 [[효수]] 등의 [[공개처형]]도 자주 활용되었다. 그러나 일본은 과거 세계 최초의 사형제 폐지국 중 하나였다는 이례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[[헤이안 시대]] 초기인 810년 [[사가 덴노]]가 사형을 금지한 이후 1156년까지 346년간이나 사형이 집행되지 않았다. 이는 살생을 금지하는 불교의 영향을 전근대 일본이 짙게 받았기 때문이다.[* 마찬가지로 일본은 불교의 영향으로 육식을 오랫동안 금지했다. 사형은 12세기에 재집행되지만 육식이 허용된 건 19세기 [[메이지 유신]]에 이르러서이다.] 그러나 1156년 [[호겐의 난]]을 계기로 사형제가 부활하였고 현재까지 쓰이고 있다. [[메이지 유신]]으로 인해 전근대적인 법률의 근대화가 이루어져, 단계적으로 [[공개처형]]이나 잔인한 사형 방식이 폐지되고 교수형, 그리고 [[일본군]]에 한해 총살형으로 사형 방식이 일원화되었다. 현대 일본의 사형 제도는 메이지 유신 당시 확립된 제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나, 사형이 적용되는 사례나 죄목은 줄어오고, 패전으로 [[일본군]]이 해산되면서 총살형도 사라졌다.[* [[도조 히데키]] 등 2차대전 전쟁범죄로 인해 사형된 사형수들은 일본 법이 아닌 국제법에 의거해 재판을 받고 사형에 처해졌고, 미국의 강권으로 총살형 대신 교수형을 받았다.][* 현대 일본은 전후 일명 [[평화헌법]]이라 하여 헌법으로 군대 포기를 못박아뒀기 때문에 [[자위대]]는 명목상으로는 국군이 아니라 [[준군사조직]]이다. 그래서 현역 자위관에게만 별도로 적용되는 [[군형법]] 같은 개념도 존재하지 않고 자위관 역시 민간 형법에 따라 재판을 받으므로 사형 판결을 받는다면 교수형을 받는다. 그러나 아직까지 자위관이 사형 판결을 받은 적은 없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